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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M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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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대단하신지.... 제목이 좀 미안하다. 근데, 순간 들었던 내 생각이다. 유명한 모모님의 블로그를 방문했다.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속좁음(쫀쫀함?)을 보고 나도 한번 속좁게 굴고싶어졌다. 아마도 "웹표준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을 보고 평소 설파하시는 것에 반하는 내용에 발끈하셨는지도 모르겠다. 댓글을 남길까 하다. 그건 또 남의 블로그에 괜한 쓰레기를 남기는게 아닌가 싶어 그냥 내 블로그에 쓰기로했다. ===================================================================================== 강요를 사전적으로 얘기한다면 억지로라는 뜻이 포함되죠. 억지로.... 억지라는건 상대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즉, 상대가 느끼기에 억지스러움이 있다면 부담되는 것..
주연과 조연 오늘 참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다.주연만 고집하는 배우는 절대로 장수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로, 국민배우라는 안성기씨 예를 들던데.. 심히 공감간다. 주연출신이 조연을 한다는 것은 아주 큰 용기가 필요하며, 자신의 직업에 프로페셔널하지 않은 자는 할 수 없는선택이라는 것이다. 배우만의 일은 아닌것 같다. 사회 생활에서도 그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주연(중요한 일)을 하던 사람에게 조연(중요하지 않은 일)이 주어지면, 그 의도와 상관없이 주변에서는 밀려났네, 팽 당했네...등등.. 말들이 쏟아진다. 주연에서 조연으로 바뀐 사람은 이런 주변에 말들에 신경이 쓰이기도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겠다 싶다. 역시 용기와 프로정신이 필요하다. 다시한번 무장해야지... "난 프로가 되야한다."
내가 좀 상태가 안좋긴하네.. 그동안 써놓은 글의 일부를 클릭실수로 다 날리고.. T______T도대체 몇개나 날린건가?확실히 상태 안좋을땐 관리모드 들어가지 말아야한다.. 완전 바보짓했다.
퇴보의 시작... 퇴보의 시작은 자기만족이다.큰 성공을 거둔 후, 발전보다는 지키기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쓰는 것.그것이 스스로를 퇴보 시킨다.
추억이 묻어나는 장소를 떠나다. 사람들은 이사를 가볍게 한다. 같이 사는 고양이들을 보니, 그들은 이사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자기가 살던 환경에 민감함 뿐만이 아닌, 추억이 묻어있는 장소에 대한 애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이사를 조금 다르게 느껴보고 싶다. 내 추억이 묻어나는 장소... 쉽게 떠날 수 있을까?
옳은 것과 효과적인 것 옳은 것과 효과적인 것은 완전 다르다. 옳은 것은 시간의 변수를 고려치 않아도 되지만, 효과적인 것은 시간의 변수가 최우선 고려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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