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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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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r 100분 토론.. 이럴 필요가 없다. 오버다!! 이전 포스트(D-War 아침잠을 설치며 보고왔다.)에서도 밝혔지만, 난 디워를 재미있게 봤다. 어제 100분 토론에서 디워(D-War) 현상에 대해 4명의 패널을 모시고 토론을 하는걸 우연히 봤다. 디워에 대해서 호감을 가진 측과 그러지 않은 측으로 2명씩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고, 어떤 결론이 나는 토론이 아니므로 양측의 팽팽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더구나 시민패널들의 의견도 나름 괜찮았고, 오랜만에 지저분하지 않은 토론을 보게된것 같아 괜찮았다. 그런데, 다시 블로그들이 그 토론을 가지고 난리다. 특히 디워 현상에 대해 부정적 편에 서서 토론했던 진중권 교수가 타겟이 되어 말들이 많다. 나는 진중권 교수의 의견에 동조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으며, 많은 분들이 나와 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
D-War 아침잠을 설치며 보고왔다. 일요일 아침 조조를 보기로하고, 어제 저녁에 예매성공... 조조임에도 자리가 아슬아슬!! 사실 큰기대 안하고 갔다. 워낙 블로그들 평들이 극과 극인지라.. 그럴때는 보수적으로 접근함이 예의다...ㅎㅎㅎㅎ 그런데, 일단 극장가서 놀랐다. 그많은 어린이/청소년/부모님들... 부모님들이 대단하시다. 아이들이 보고싶다고 하면 대략..우리때는 극장넣어주고 끝날시간에 데리러 오거나, 친구 몇명 모아서 같이 넣어주시는건데..요새는 다들 같이 보신다..오오... 은혜에 감사드린다. 자마판이라 아주 어린 친구들은 없었고, 아마도 더빙판에는 꼬마친구들도 꽤나 많을 듯.. 만석!!! 7시40분 영화가 만석!!! 흥행에 성공하나보다. 조금 졸린눈을 비비고 영화시작!! 헛!! 괜찮다... 스토리도 사실 많이 어색한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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