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맥북

(3)
맥북이 맛이갔다..벌써 두번째.... 이놈의 검둥이 맥북..벌써 두번째 맛이갔다.. 처음은 작년 말에 하드디스크가 운명을 달리해서 맛이가고, 이번엔 하드디스크는 정상적으로 잡히는데 부팅이 안된다. 설치 DVD 부팅도 안되는걸로 봐서는 보드가 나갔든, 램이 나갔든 한것 같다.. 작년 6월에서 사서 벌써 두번째 맛이갔으니, 중요한 데이터는 절대..네버.. 넣을 수 없겠다. 외장 하드 구매요청해서 주기적으로 백업해놔야 할 듯 하다. 언제 또 맛이 갈지 모르니.. 당분간 그동안 소외시켰던 PC로 업무를 해야 겠다. 애플...잊지않겠어..!!!!
빌어먹을 애플(Apple)!!!! 이런 빌어먹을.... 도대체 왜 구매자가 바로 이거야!!! 라고 생각할만한게 없는건가? 꼭 무엇인가 고민하게 하고, 결국 뭔가를 포기해야만 살 수 있는 그런 제품을 만든다.. 맥북이 그랬고, 맥북 프로가 그랬고, 아이팟이 그랬고, 아이팟 터치가 그랬다... 이제 맥북 에어 마저..... 이번엔 고민없이 사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고민하고 있다. 이왕이면 고민없이 살 수 있게, 하다 못해 옵션이라도 다양하게..쫌!!! 저 아름다운 자태를 가지고도, 베터리도 내장형에, 램업도 안되고, 포트도 부족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아..골이야...
선물 크리마스 선물로 나는 MacBook black, 그녀는 피아노를 원했다. ㅎㅎ 그냥 보면..그게 무슨 선물이냐? 너무 재미없다 하겠지만, 나름 만족 극상이다.. 두근거림이 없다고? 무슨소리!! 택배의 포장을 뜯을때의 그 설래임...ㅎㅎ 똑같다.. 모르고 받으나 알고 받으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