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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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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블로그의 첫 포스팅을 기록합니다. 끊임없는 혁신과 개선2005.07.16 11:12 chitos 지난한 1년이 지나갑니다.. ^^; 04년 7월에 이런 아이디어라면 한번 해볼만하겠다고 시작한 검색이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최초 아이디어는 그 당시 믿었던 것보다 훨씬 파괴력 없고, 쓸데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한때 우울했던 때도 있었던 듯 합니다. 하지만, 매진하면 할수록, 검색이라는 동네에는 이제까지의 업적들보다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다는 점은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누가 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분기마다 한번씩 찾아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수백가지도 더될 짜친 개선 작업들은 '앞으로 할 일이 훨씬 많다'는 믿음을 공고하게 만들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길은 훨씬 지난할 수도 있습니다..
첫눈의 해외진출을 위한 방법=> NHN과 함께... 어느정도 소문으로 알고 있었지만, 공식 발표후 가진 첫번째 느낌은 "이건 기만이다." 라는 것 뿐이다. 첫눈에 대한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때 많은 사용자들이 왜 그렇게 환영했을까를 생각해보면 당연하다고 말하고 싶다. 국내 검색사업이 NHN의 과독점에 의해 말라가고 있는 시점에서, 그런식은 안된다는 기치로 당당히 앞에 섰던 그때의 각오와 다르게, 오늘의 말은 "해외 사업을 위해, 혼자 벅차서.....등" 도저히 받아들이 쉽지 않다. 이제 또 국내 검색기술과 사업은 NHN의 과점의 영속으로 이어질 것이다. 결국 우리는 우리 기술이 아닌 구글의 성공적 안착을 기대해야 하는 처지인가? 사업이라는 틀에서 보면 "아주 잘 선택하셨습니다."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참, 어려운 길을 선택했군요."라고 말하면서도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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