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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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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 Ruby 번역서 - 아쉬움... 원서인 Programming Ruby의 2nd Edition이 번역본으로 출판되었다. 원서를 보고 있는차에 마침 번역서가 나와서 얼씨구나 하고 구입을 했다. 책의 내용이야..뭐 당연히 원서의 퀄리티를 따라갈 것이고, 번역의 수준이야 문학서가 아닌이상 별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Ruby를 처음 공부할 경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정말 아쉽게도 출판에 대한(이건 역자들의 얘기는 아닐 것이다.) 성의가 부족하다. 무수히 출몰하는 오자들.. 특히나 예제 소스의 수많은 오자.. 도표들의 오자.. 도저히 볼 수 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결국 원서와 비교하면서 보고있다. 초판인만큼 다음판에서는 이런 것들이 수정되었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여기저기 추천하고 다닐 것이다. 참! 책 홈페이지는 준..
개발자 구하기가 정말 하늘에서 별따기 보다 어렵다. 아래 포스트에도 있지만, 작년부터 계속 개발자를 구인하고 있다. 물론 지원서는 보기 벅찰 정도로 많이 들어온다. 그러나, 원하는 사람을 뽑을 수가 없었다. 1000장이 넘는 지원서를 보고 4개월간 채용한 인원은 겨우 1명......... 나름 너무 까다로운 조건인가 싶기도 하지만, 지원서가 들어오는 것을 보면 다들 나름대로 본인의 능력에 맞다고 생각하는 건 확실한 것 같다. 그러나, 실제로 면접과 필기 전형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은 실망을 금치 못한다. 경력자의 경우 자존심을 걸어 필기 응시를 거부하기도 한다. 일면 이해도 가지만, 과연 그게 옳은가에는 생각이 다르다. 많은 컴퓨터 및 전산 전공자, 또는 관심이 있어 공부를 열심히 했던 비전공 출신자들의 수준이 날이 갈 수록 떨어지는 건 도대체 왜 일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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