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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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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판은 좋으나, 비난은 문제있다. 좋지않다. 하루 쉬고 왔더니 또 네이버가 이슈다. 특히나 불펌필터링이 도마위에 오르면서, 네이버스럽다 등의 비꼬움을 당하고있다. 네이버를 욕(?) 또는 비판하는 대다수의 네트즌들은 아마도 구글에 대해 칭찬하는 부류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위에서 욕이라고 썼듯이 근거없거나 일방적인 비난을 얘기하는 것이다. 건전한 비판은 여기서 논외다. 정치로 빗대면 한나라당의 반대라고 할까? 그들의 반대에 사람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 라고들 한다. 무슨말인가? 그냥 상대를 싫어서 미워서 반대하는 거다. 정치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한다지만, 네티즌들의 저런식의 비난은 사실 별다른 이유도 없다. 혹자는 그냥 사촌이 땅사서 배아픈 거다. 즉, 네이버가 워낙 큰차이로 1위를 계속 고수하면서 잘나가고 특히나 네..
대한민국의 검색 시장(구글과 네이버) 2004년도에 본인이 소속된 회사에서 검색서비스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적이 있다. 그당시 함께 리서치를 담당했던 전병국(검색엔진 마스터)님과 소속회사에서 제공하는 모서비스(등록유저가 800만명정도 되는 규모이다. 물론 일방문자도 꽤 나온다.)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검색 니즈에 대한 몇가지 설문을 조사했었다. 참 재미있는 것이, 검색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정보"에대한 필요임에도 불구하고, 검색을 하는 이유는 놀랄정도로 많은(기억을 살려보면 대략 30%선이었던듯 하다. 정확하진 않다. 그러나 무척 놀라운 수치였다.) 사용자들이 "심심할때 시간을 보내기위해" 서 였다. 결국 정보를 찾기위한 검색 서비스마저도 엔터테인먼트화(네이버로 대표되는) 했다는 것이며, 사용자는 스스로 그런상황에 대해 만족하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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