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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Job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다.

결국 지금까지 인력 충원을 하지 못해, 당분간 결원부분을 아웃소싱 하기로 했다.

회사에서 일한 후로 처음있는 일이다.

다들 취업난이라고 난리다... 그러나, 정작 뽑을려고 해도 사람이 없다. 중기업이라서 그런가해서 대기업

지인들에게 문의해보니, 사정이 마찬가지라고 하니, 결국은 인적 수준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다들 어디있는 것인가? 젊은이들이여~~~ T___________T

대학 4년간 도대체 왜들 그리 게을렀는가? <-- 너무 단정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현재 너무 처절히 실감한다. 감히 그들이 게을렀다고 대놓고 말하겠다.

교수님들~~ 학점은 왜 다들 그렇게 높은건가요?? 감히 교수님들 성함을 알고 싶어질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학교와 스승의 이름을 걸고 우수한 성적을 가진 젊은이들이 실상은 너무나 너무나 수준이 낮다는 말입니다.

다시, 충원일정이 잡히고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엔 몇명의 원서를 보고, 몇명을 면접하고, 또, 우울해질지...

이번엔..이번엔...이라는 희망을 항상 가지지만, 점점 힘이 빠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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