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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상표권 침해에 대한 황당한 메일...

오늘 검색으로 유명한 미국회사인 G모 사이트로 부터 메일을 받았다. 해당 업체가 시행하고 있는 광고관련 서비스를 신청(테스트 차원에서..)하고나서, 사이트에 대한 검토작업 후에 나에게 보낸 메일이었다. 메일의 대략의 내용은 해당 회사의 등록상표나, 로고에 대한 무단 사용이라는 내용과 이로인해 내가 신청한 내용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현재 내 블로그에는 해당 회사의 서비스명 3가지(g**g**.com, g*ail, ork*)과 g*ail의 계정 주소 이미지, g*ail설명을 위한 간단한(1개)의 스크린샷이 있다.
이 부분이 아마도 해당 회사가 얘기하는 등록상표나, 로고에 대한 무단 사용으로 인정되는 것 같다.

해당 회사의 위 문제에 대한 권리 신청 정책을 보니, 위 내용을 보통의 사이트에서 사용할려면, 권리신청을 하고, 항사 해당 회사의 등록상표임을 밝혀야 한다고 한다.

사용자 대상의 서비스명을 사용자들이 말하고 표현할때 항상 저런 절차를 거쳐야 하는가?

해당 회사의 상표를 사용할 수 없으니, 국내 회사의 상표를 예로 들면.. "내가 yahoo를 쓰는 이유는 버릇에 가깝기 때문이다." 라는 문장을 내 블로그 포스트에 쓸려면 항상(yahoo는 yahoo.com의 등록상표입니다.)라고 밝히고, 해당 회사에서 요구할 시 사용 신청후 허가를 받아야 된다는 것이다.

너무 답답한것 같다. 물론 권리자의 권리를 인정은한다. 하지만, 그 권리자의 권리를 통제를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할려는 이런 방식이 너무 싫다.

혹시 다른 블로거들도 나 처럼..해당 G사의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언제 갑자기 나와 같은 메일을 받을지 모르니......

---> 추가
써놓고 보니..yahoo도 미국 상표군요.. 대략 난감하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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