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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전략 2005년 기술전략 수립을 11월 부터 진행해왔다. 프로젝트 중에 진행되는 과외업무여서, 인원을 모으기도 힘겹고, 당연히 논의를 위해 해야할 사전 준비들도 다들 부실한 상태에서 진행되다 보니 별다른 아웃풋을 못냈다. 사실 아웃풋이 별다르지 못한것은 우리의 능력이 너무 한정적인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것도 큰 이유였다. 예전 포스팅 중 ['문제해결능력' 보다는 '과제설정능력'!]에서 얘기했듯, 확실히 과제설정능력의 부제를 느낀다. 나 자신도 어려운데, 팀원들이라고 쉬울리 없지 않은가? 그러나, 지금이 문제는 아닌것 같다. 우리가 가져야할 분명한 이유가 있는 몇가지 능력중에 하나로 '과제설정능력'을 반듯이 업그레이드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자꾸든다. Inovation이 없는 기술전략이 잘못된 전략은 아니다. 그러..
1월16일 개정 저작권법 발효를 앞두고..정리 작업.. 가끔씩 포스팅 했던 음악들과 가사들 다 지워야 겠네요.. 이러다.. 영화 포스터나 스틸사진도 다 지워야 하나? 참.. 갑갑해지네.. 그래도 권리자들이 싫다니 어쩔 수 없죠.
블로그의 매력이 뭘까요? 나는 애초부터 포털에서 제공되는 블로그 또는 미니홈피류의 서비스에 별다른 매력을 못느끼고 있었고, 사용(계정을 만들고, 몇번 써보긴 했다.)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설치형 블로그는 왠지 모르게 재미가 있다. 그렇다면, 내가 느끼는 재미를 다른 블로거들.. 특히 포털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사용자들도 느낄까? 나만의 공간을 가졌다는 느낌은 같다고 봐도 되는것을...... 오히려, 포털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사용자들은 설치형 블로그를 써보곤 너무 외롭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왠만해선 블로거들이 내가 포스팅한 글에 답글을 단다거나, 트랙백하진 않을터이니.. 그러나, 난 설치형 블로그가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매력에 빠져있다. 내가 아무도 봐주지 않는(보더라도 반응이 없는..) 이런 포스팅을 하면서도 즐..
올해도 일주일 남짓 남았구나~ 2001년 이후 년말마다 되네이는 말이있다. "Y2K 비상근무한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200X년이 저무네???" 정말 그랬다. 새천년을 시작하는 그날에 우리는 밤샘을 하며, 혹시나 생길지 모를 에러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었다. 몇주씩 소스를 뒤져가며, 혹시나 있을 지 모를 에러 유발 코드를 수정하고, 테스트하고도 걱정이 되어 모두들 밤을 새며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었디. 새벽녘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걸 확인하며 그제서야 "새해 복많이 받어~~"라고 웃으며 인사하던 얼굴들이 매년 떠오른다. 그후에 그런말도 했었디. "Y2K 비상근무 안했던 애들하곤 얘기가 안되는것 같어~ ㅋㅋㅋ ^^ " 후배들 올때 마다 농담삼아 던지던말... 그말 기억하는 후배들 얼마나 될까? ^_____^;; 아무튼 올해도 이렇게 저..
동영상 코덱 전문업체를 찾습니다.-Outsourcing필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코덱 관련 회사가 없을줄은 몰랐네요. 제발 좋은 회사가 제안 해주길 바랍니다. --------------------------------------------------------------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이용하기 위해 동영상 압축 기술 전문 업체를 찾습니다. H.264 또는 MPEG4 기반 Encoding/Decoding Library 기술을 보유한 회사 또는 개인을 찾고 있으며, 사용자의 PC에서 적정한 리소스 점유율과(특히 Encoding시) Multi Encoding등이 주요 요구입니다. 연락처는 02-590-3921 (이기일) 또는 Blog의 답글이나 트랙백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연락주시기 전에 Blog주인장의 메일로 간략한 소개 정도의 내용을 첨부해 주시면 더욱..
오늘 동동이 발톱깍았어요~~ ^^ 오늘 드뎌 발톱을 깍았답니다. 처음에 무척 어색해 하던 녀석이 자꾸 발을 쓰다듬어 주니깐 잘 참더군요..기특한 녀석.. 공가지고 좀 놀더니 지금은 부산하게 왔다갔다하네요.. 동동거리면서..ㅋㅋ
우리 동동이.. 28일에 같이 동거하기로 약속한 우리 동동이.. 2004년 8월 17일 태어난 여자닷!!(-,.-) 첨엔 무지 부끄러워 하더니.. 이젠 나만보면 사랑(?)해달란다... 신비감이 없어졌다는거징.. 어쨌든.. 우리! 잘살아보자~~ 오빠가 잘해줄게.. -,.-
라디오블로그 요즘 많은 블로그나 미니홈피(이하 홈)등에 BGM을 사용하는게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실제로 상업사이트는 이 BGM서비스의 매출이 상당하다고 한다. 자신의 현재 감정등을 방문자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음악은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방문자의 입장에서 좋지 많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음악은 취향에 쉽게 좌우되는 것들 중 하나로, 방문자의 그것과 맞지 않다면 고역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반면 홈의 주인의 입장에서 자신의 홈에 사용하는 BGM은 또한 홈 주인의 취향이고, 홈을 통한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이제 이 두 부류의 이해관계를 어느정도 해소해줄 만한 툴이 나왔다. 요즘 많이 화자되는 라디오블로그이다. 로딩시 무조건 들려지는 음악이 아닌 On-demand형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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