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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Minds

주연과 조연

오늘 참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다.

주연만 고집하는 배우는 절대로 장수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로, 국민배우라는 안성기씨 예를 들던데.. 심히 공감간다.
주연출신이 조연을 한다는 것은 아주 큰 용기가 필요하며, 자신의 직업에 프로페셔널하지 않은 자는 할 수 없는선택이라는 것이다.

배우만의 일은 아닌것 같다.
사회 생활에서도 그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주연(중요한 일)을 하던 사람에게 조연(중요하지 않은 일)이 주어지면, 그 의도와 상관없이 주변에서는 밀려났네, 팽 당했네...등등.. 말들이 쏟아진다.
주연에서 조연으로 바뀐 사람은 이런 주변에 말들에 신경이 쓰이기도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겠다 싶다.

역시 용기와 프로정신이 필요하다.
다시한번 무장해야지... "난 프로가 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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