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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 방에 있는 책꽂이에 꽂혀있는걸 우연히 발견해서 보게된 책....
아내가 누군가에게 선물 받았었나 보다.. 얼마전 하늘나라로 간 동동이(공양이)가 더 생각이 나게하는 책이다. 이책의 주인공들처럼 동동이에게 해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동동이는 나에겐 특별함이 있는 녀석이었다. 아직 오공이는 옆에 있지만.. 그래서인지 더 동동이에게 미안함이 있다. 우리 곁에 같이 사는 동물들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아주 깊이있게 알게해준 좋은 책이다.. 특히나 만화책이어서 더욱 감흥이 온다...(그림과 글의 잘 조화된 감상..) 주말엔 오공이한테 잘해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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