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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Job

Web 2.0 Conference....

개인적으로 무척 어지러움을 느끼던차에.. 뭔가 중심을 잡아 볼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여해봤다.

이번에 korea.internet.com이 간만에 대박을 터트렸다고 중얼거리는걸 시작으로 정말 오랜만에 진지하게 집중할 수 있었던것 같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역시나 진행자 마다 약간씩의 시각의 차이(?)라는 부분이 느껴졌다.

즉, Web 2.0이라는 클래스에 대해 다들 나름대로의(각자 상황에 따른) 해석과 대안(객체)을 제시하고 있었다.

물론 이런 시각의 차이가 있음으로 해서 더욱 많은 기회와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질 것이다.

나름대로 참 좋은 시간이 었고, 세상에는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라는 감탄과 좀더 진지하게 세상을 다시 한번 바라보겠다는 다짐을 하게했다.

특히 차니님의 시간은 아주 관심이 가는 부분이었는데, 준비한(또는 얘기해야할) 내용보다 시간이 너무나 짧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병국 대표는 예전에 같이 일을 해봐서인지.."역시 그 스탈 그대로군..."이라는 감탄사를 날렸고, 한상기 박사(이분도 같이 일을 해봤는데..참 재미있는 분이시다...)의 경우는 나름대로 특유의 철학과 아직 뭔가 이루지 못한 야망이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분들은 죄송하지만, 재미없었다.. -,.-

기회가 된다면 차니님은 회사로 모셔와 다른 개발자들도 나와 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언제 한번 연락 드려봐야할 것 같다. 안바쁘신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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